영국이민성 외국인학생을 위한 취업비자법 개정

안녕하세요. 캔브리티시입니다.
영국으로부터 아주 기분 좋은 소식이 들어와 알려드립니다.

 
영국 이민국에서 드디어! 드디어! 외국인 학생을 위한 취업 비자를 제공하는 것으로 비자법을 변경했습니다.

올해 중순경부터 영국이 일정기간 영국에서 학업을 졸업한 후에도 거주하며 취업할 수 있도록 비자법을 변경할것을 고민중이라고 했는데 결국 BREXIT 등의 영향으로 오픈하는것으로 결정한듯 합니다.

지난 11일 영국 이민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2020-21년 입학생을 시작으로 졸업 후 최대 2년까지 영국에서 거주하며 일을 할 수 있는 워킹 비자를 발급하는 것으로 비자법을 개정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외국인 학생이 영국에서 대학 이상의 고등 교육을 받더라도 취업 비자가 보장되는 것이 아니어서 회사나 기업이 스폰서십을 발행하지 않으면 어쩔 수 없이 졸업과 동시에 영국을 떠나야 했습니다.

기업 또한 스폰서십을 발행하는데 인색하고 취업 비자가 없는 자국인 및 유럽 학생들을 우선 채용하는 문화가 팽배해 아쉬움이 많이 있었는데요 외국인 및 비EU 학생도 한결 수월하게 구직 및 취업 활동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졸업 후 2년간 영국에서 경력을 쌓으면 국내는 물론 해외 어디서든 이직이 수월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영국 대학 교육의 장점 역시 한 가지 커지게 되었습니다.

2020-21 시즌 해외대학 학, 석사 지원을 고려하는 학생은 이러한 내용을 꼭 고려해 영국 대학 진학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소식은 다가오는 10월 5일, 캔브리티시 영국대학파운데이션 입학 세미나에서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세미나 참가는 아래의 해당포스트에서 가능합니다.

http://www.canbritish.com/article/추천프로그램/8/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