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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학연수 추천지역

    석학의 분위기가 도시 전체에, 캠브리지

    옥스퍼드와 더불어 영국에서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캠브리지 대학이 있는 도시, 캠브리지.
    아름다운 공원으로 둘러 쌓인 도시로 약 12만 명 의 인구 중 15%가 학생, 교수, 교직원에 달하는 진정한 대학 도시이고 학생은 물론, 대부분의 시민들도 자전거를 이용해 다닐 정도로 자전거 천국인 곳으로도 알려져 있다. 캠브리지 대학은 단일 대학으로서 노벨 수상자를 가장 많이 배출했으며, 작은 도시 규모에 비해 극장과 미술관등의 문화시설이 매우 많아 도시의 대학의 의의를 잘 말해준다.

    캠브리지는 대학 도시답게 매우 학구적이고 조용한데, 캠브리지가 외국 학생들을 받기 시작하면서 랭귀지스쿨들도 많이 늘어났다. 약 10 여 개의 랭귀지스쿨 중 절반은 그룹 브랜치이며 반은 캠브리지에만 있는 사설 어학원들로 구성되어 있어 어학원의 다양성은 다소 떨어지는 편이다. 그 중에는 무려 50년 전통을 가진 우수한 어학원들도 두루 있다.

    지역 분위기가 상당히 학구적이고 차분한 분위기 이어 지루한 감도 있지만 교육 분위기는 영국 내 상당히 우수하므로 공부에만 몰두하고픈 학생에게는 최상의 지역으로 추천된다. 하지만 캠브리지 내 대부분의 랭귀지스쿨의 학비가 평균적으로 높은 것은 조금 아쉬운 대목이기도 하다.

    캠브리지는 옥스포드와 마찬가지로 걸어서 다닐 수 있는 크지 않은 도시이며 일직선상에 퀸스,킹스컬리지와 클레어,트리니티,세인트존스컬리지가 위치해있다
    세계 1위 대학 캠브리지가 있는 캠브리지는 옥스포드와 달리 중세시대 건물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캠브리지 출신인 아이작 뉴턴의 수학의 다리도 그대로 보존되고 있다.

    어학연수 환경

    캠브리지는 옥스퍼드와 마찬가지로 걸어서 구경할 수 있는 작은 도시이므로 굳이 대중교통을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킹스 퍼레이드 거리(King's Parade Street)와 트리니티 거리(Trinity Street)를 따라 일직선상으로 퀸스 칼리지, 킹스 칼리지, 클레어 칼리지, 트리니티 칼리지, 세인트 존스 칼리지가 왼편에 연달아 위치해 있어 진정한 대학의 도시라 불린다. 캠브리지는 도시 중앙과 캠브리지 캠퍼스를 가로지르는 캠강이 흐르는데 수십개의 컬리지 또한 이곳에 모여있어 도시 자체가 대학이라 불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잔디밭이나 공원 또는 카페나 버스 어디에서나 자료를 들고 공부하는 학생을 흔히 볼 수 있을 정도로 학생이 많은 도시이기도 하다.

    생활물가 수준

    어학연수생들에게 캠브리지는 옥스포드와 마찬가지로 런던에 비해서는 여러모로 저렴하지만, 타 중소도시에 비해 생활비는 조금 높은 편에 속한다. 그래서 많은 유학생들이 아침,저녁을 제공하는 홈스테이에서 대부분의 식사를 해결하는 편이다.

    대학도시로서 교육자들이 많은 캠브리지의 홈스테이는 그 퀄리티도 상당히 좋은 편에 속하며, 영어공부를 위한 다양한 그룹형 학교들과 컬리큘럼이 매우 우수한 사설학원들이 고르게 위치해 있다.

    교육자들이 많은 캠브리지의 홈스테이는 궠리티는 훌륭하지만 비용이 다소 높은 편이며 외식 등은 런던을 제외한 도시중에는 높은 편이다.

    소개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