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월 코스로 캔터베리 스태포드에서 제너럴영어코스를 공부하고 있는 박 * 서 입니다.

어학연수 지역을 정할때 캔터베리가 다소 지루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충분히 해주셔 와서 생활하면서 그런점도 체감되지만 제겐 문제되지 않았어요. 학교 오가는 길에 보는 스토우 호수도 너무좋고 제가 여기를 결정한데는 이런 안전하고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지역이란 점이었습니다.

어학연수 지역을 정할때 캔터베리가 다소 지루할 수 있다는 이야기는 충분히 해주셔 와서 생활하면서 그런점도 체감되지만 제겐 문제되지 않았어요. 학교 오가는 길에 보는 스토우 호수도 너무좋고 제가 여기를 결정한데는 이런 안전하고 학업에 집중하기 좋은 지역이란 점이었습니다.



현재는 3개월째로 캔터베리가 작은 곳이라 좀 지루하다 생각될때도 잠깐 있지만 저는 대체로 너무 만족하고 지내고 있습니다.

학교 수업은 다른학원을 가보지 않아 모르겠지만 강사님들이 대체로 친절하게 신경써서 수업해주시는 거 같구요.

12월부터는 여기 학생들이 많이 적어서 수업집중하기가 저에겐 훨씬 편해서 좋았습니다.

강사가 몇번 바뀌긴 했는데 영국은 겨울에 홀리데이를 자주 가는 분위기라고 해요. 

그래서 여기뿐만 아니라 어디나 있는 일이라고 들었어요. 그래도 강사분들이 대부분 열심히 잘 가르쳐주셔서 저도 그렇지만 학생들이 크게 불만을 가지는거 같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홈스테이는 좀 문제가 있는 편인데 저의 단짝 메이트를 포함한 같은 클래스의 친구들이 배정받은 홈스테이로 인해 문제가 좀 많았어요. 현재도 완전히 해결되지않아 더 그렇구요.

저도 처음 홈스테이를 배정받고 가장 많이 걱정했던거 같아요. 그런데 저는 정말 다행히도 제가 배정받은 호스트패밀리가 너무 다정하고 호스트맘이 집에 계시는 분이시고 요리하시는것을 무척 즐겨하시는 분이어서 저는 거의 매일 홈스테이 패밀리와 저녁 만찬과 와인을 대접받고 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처음 한달만 홈스테이를 신청했지만 계속 머물고싶다고 생각되어서 호스트맘에게 말씀드렸고 다행히 겨울시즌이어 후속으로 배정된 학생이 없어서 6개월을 풀로 연장한 상태입니다.

이곳 캔터베리가 겨울시즌이어서 그런진 잘 모르겠지만 홈스테이 가정이 극소수라고 해서 배정해주는대로 갈수밖에 없는데요.

제 단짝 메이트는 두번이나 홈스테이를 변경해야 하는 상황을 겪어야 했어요. 처음엔 배정된지 홈스테이집에서 집을 리모델링해야해서 나와야하는 상황이었고 두번째 배정된 곳은 버스를 타고 한시 걸리는 너무 먼 거리여서 한달 다니다가 다시 나와서 결국 학생기숙사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다른 친구는 호스트패밀리가 너무 바빠서 식사를 챙겨주지 못해거의 매식 빵으로 때우다시피하 맘고생을 많이 하는 등 다양한 문제를 겪고 있어 저는 매우 럭키하다고 하는 친구들을 보고 제 맘도 편하진 않았습니다.

이달까지는 지금 클래스에서 수업듣고 다음달 부터는 코스등록 학생들이 좀더 늘고 반도 늘어 옮기게 될거 같아요.

수업중에 나와서 이정도만 말씀드리고 다음 기회에 또 소감 남기겠습니다.

찾아와주셔서 고맙습니다.

수업중에 잠깐 나오셔서 소감남겨주신 박 * 서님께 감사인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