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미디어 학과는 범주가 매우 광범위하여, 사회과학, 예술, 컴퓨팅 등 어느 패컬티에 속하는지에 따라 전공의 특징이 달라집니다. 영국에는 미디어, 커뮤니케이션, 저널리즘, 필름 등으로 세분화 되어 세계적인 미디어 스쿨로 인정받는 대학들이 다수 존재하며, 수도 런던의 경우 UCL, LSE, 킹스컬리지, 골드스미스 컬리지 등이 미디어 분야에서 인정받는 대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KCL 런던은 Culture and Media, Creative Industry, Culture Management, Global Media Industry, Digital Media, Film 등의 학과를 통해 문화, 미디어 그리고 산업 분야를 융/복합하여 글로벌 미디어 산업을 연구하고 이끌어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특히, 킹스컬리지 석사 과정은 다양한 분야의 미디어 관련 학과를 개설하여, 학부에서 습득하고 익힌 미디어 분야의 이해를 더욱 세분하고 가공하여 산업계의 글로벌 리더로 기를 수 있는 커리큘럼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킹스컬리지 런던 글로벌 미디어 학과에 진학한 류 ** 학생의 코로나 상황에서도 진학을 준비한 생생한 후기와 함께 다양한 준비 절차들, 그리고 캔브리티시 영국유학과 함께 입학 오퍼를 받게 된 스토리를 전합니다.



킹스컬리지 런던 Global Media Industry 학과에 진학하기까지



학생상담중)

석사 과정 희망 대학을 세 군대 말씀드리니 캔브리티시 담당 컨설턴트가 저의 학부 과목 수강 이력, 성적, 그리고 세 대학 각각의 전공 특징을 샅샅이 분석해 주셨어요. 그리고 대학별 오퍼 가능성을 말씀해주셨는데요, 나중에 보니 그대로 오퍼를 받았더라고요.

영국 본머스대학 미디어 제작 학과에 재학해 졸업을 앞둔 류** 군은 희망 진로가 명확했습니다. 고교 졸업 후부터 본머스 대학 진학까지 한결같이 미디어 분야로 진출하고자 힘써 온 이력에서 학생의 열정과 지난 노력들이 고스란히 보이는 듯 했습니다.

영국대학 대부분이 미디어 학과를 보유하고 있지만, 학교의 특성별로 미디어 전공의 특징이 크게 나뉩니다. 학생이 졸업한 본머스대학은 방송 및 영화 제작 분야에서 매우 인지도가 높은 대학으로서 제작 현장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 역량을 기르고 취업을 지원하는 훌륭한 대학입니다.

류** 학생은 방송제작 부문에서는 자신이 있지만, 사회과학 분야의 주축이 되는 커뮤니케이션, 미디어학의 이론적 토대를 보다 견고히 하고자 영국 석사를 희망했고 더불어 미디어 분야에서 보다 인지도 높은 유명 명문대학에서 학업의 깊이와 인맥 기회를 넓히고 싶다는 뜻을 석사과정 상담에서 어필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학부과정에서의 성적 및 수강이력을 통해 학생이 석사 과정을 통해 보충, 보완해야 할 점을 찾아냈고 그 부분을 석사 진학 희망 계기로 잡아 지원 전력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학생상담중) 

자기소개서 작성은 정말 어려웠습니다. 캔브리티시를 통해 자기소개서 작성에 관한 다양한 팁을 전달받았지만, 초안이 완성된 후 아직 부족하다는 컨설턴트의 평가에 낙심했죠. 그 후 PS수정에만 한 달이 넘게 걸렸습니다. 그 과정에서 컨설턴트분이 많은 아이디어를 보태주셨어요. PS를 대필해주는 업체도 많은걸로 아는데... 캔브리티시는 컨설턴트분이 직접 한 문장, 한 문장 다듬어 주셨습니다. 



영국 교육에서 글쓰기, 작문은 학과를 구별하지 않고 매우 중요한 학생의 역량으로 평가합니다. 다양한 글의 종류에 맞게 아카데믹한 글쓰기, 창의적인 글쓰기, 객관적인 글쓰기, 문학적인 글쓰기 등의 실력이 요구되며 석사과정을 진학하는 경우 학과에 따라 자기소개서의 내용 보다는 글의 구성과 객관성, 그리고 참신함 등이 평가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미디어에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방송, 라디어, 영화, 유투브 외에도 출판, 및 퍼블리싱도 있으며, 콘텐츠를 다루는 미디어 학에는 라이팅(writing)이 기본 중의 기본이기에, 학생의 자기소개서에 특히 신경을 많이 써야 했습니다.

자기소개서 첫 줄, 첫 문장 부터 학생의 지난 고민이 녹아들 수 있도록 세심하게 첨삭하고자 했으며, 동시에 아카데믹 글쓰기의 요건에 부합할 수 있도록 조심스럽게 다듬어 나갔습니다. 결국 학생의 모티브와 분야의 관심, 그리고 백그라운드와 추후 진로가 적절하게 녹아든 완성도 높은 자기소개서를 마무리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상담중)

KCL 킹스컬리지 런던대학 미디어 전공은 추가 과제를 요구했는데, 미디어산업에 대한 에세이 작성이었습니다. 유학원에 이런 부분까지 첨삭을 부탁드리는 건 정말 아니라고 생각했지만, 캔브리티시 컨설턴트분이 흔쾌히 리뷰해주시고 지도해 주셔서 감사했죠. 영국에서 석사까지 마치신 분들이어 정말 편안히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영국 대학은 학교별, 학과별로 추가 과제가 있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추가 과제의 종류에는 포트폴리오, 인터뷰, 에세이 작성 등의 형태가 있으며, 사회과학 및 인문계열 명문 대학일수록 에세이 작성이라는 추가 과제가 요구되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에세이 과제의 경우, 자기소개서 작성에서 확인할 수 없는 기본적인 Academic Writing 실력을 평가하는 전형으로, 글의 구조, 인용, 참조, 객관적인 문장 등의 요소를 평가하여, 석사 과정에서 각종 연구 및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지 기초적인 평가를 하는 전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캔브리티시 영국유학에서는 추가 과제 전형을 통해 기본적인 아카데믹 라이팅에 대해 교육을 할 수 있으므로, 학생의 대학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적극적으로 서포트해드리고 있습니다.



학생상담중)

코로나로 수업 방식이 계속 변동되고, 입학 역시 1월 입학으로 Defer 하게 되는 등 여러가지 우여곡절이 많았습니다. 대학 입학처 교직원들도 재택근무에 들어가 학교와 커뮤니케이션도 어려웠지만 정말 캔브리티시 덕분에 입학 오퍼와 비자 갱신, 출국준비 등의 준비를 편안히 끝내고 지금 영국 런던에 무사히 들어와 있습니다.

재학중에 킹스컬리지 석사 진학생 온라인 세미나를 진행하시면 제가 흔쾌히 학과 및 학교에 대해 전달해 드리는 것으로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킹스컬리지 런던은 처음으로 1월 학기를 개설해, 9월 입학 예정 학생 중 희망 학생에 한해 1월 입학을 허용했습니다. 물론, 대학 전체 규정이 아닌, 학부 및 패컬티별 사정에 따라 개별적으로 결정된 사항이었습니다.

코로나라는 엄중한 상황이기에 캔브리티시 영국유학은 학생 및 학부모님과 충분히 논의해 학생이 희망하는 시기에 영국으로 떠날 수 있도록 지원범위를 높이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비자 상황, BRP 콜렉팅 등의 부수적인 문제는 물론 기숙사 입실 연기 등 생활관련 부문에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확인하여 안전하게 유학길에 오를 수 있도록 조력하고 있습니다.

* 류** 군이 목표한 킹스컬리지 글로벌 미디어 전공 석사 입학을 축하합니다,

다행히 3월 현재, 영국의 코로나 상황이 크게 진전되고 있고 학교도 다시 정상 운영 및 대면수업을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목표한 과정에서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시기 바라며, 캔브리티시 영국유학이 계속 응원하겠습니다.

향후 당사 석사진학생 초청 온라인 세미나에서 킹스컬리지 유학생활을 기대해보겠습니다.

※ 본 글은 류 * * 군의 허락 하에 작성 및 게시되었으므로 이 글에 대한 무단 복제 및 타 사이트 공유는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