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캔브리티시 통해 브라이튼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전*영 입니다.
저는 사실 어학연수를 꼭 가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제 전공이 관광경영인데 영국 브라이튼에서 크루즈관련 사업하시는 아버지 친구분께서 어학연수겸 와서 일을 좀 배워보라는 권유가 있어서 마침 시간도 괜찮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우선, 캔브리티시를 찾은건 학교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되서 블로그를 방문했었고 뭔가 유학원 컨셉이 맘에 들었고 크지않다고 해서 뭔가 좀 더 편할것도 같았어요.
그렇게 연락드려 미팅잡고 실장님을 만났는데 영국 계실때 주로 런던에만 계셨다지만 브라이튼과 호세, 그리고 이스트본 등 영국 곳곳을 세세하게 잘 아셔서 더 알려주면 막상 가서 시시할수 있다고도 하시고 ㅎ
아버지 친구분이 BSC와 리젠트학교가 있는 동네에 사셔서 그분께서 추천해주신 학교가 BSC여서 학교는 일찌감치 정했었어요. 그분이 좋은 학교라고 추천해주셨고 캔브리티시에서도 강사수준과 수업방식, 시설, 위치 등 모든 면에서 평균이상의 학교이고 저와도 잘 맞을 거 같다고 해서 더 고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만, 숙소정하는게 좀 어렵겠다 싶었는게 아빠 친구분 회사가 위치한 곳 부근으로 홈스테이를 정하는게 동선상 좋을거 같아서 구글에 찍어보니까 학교가 있는 호브에서 먼건 둘째치고 집이 별로 없는거에요.
그래서 걱정되서 여쭤봤더니 실장님이 그 지역을 지도로 확인하시더니 바로 메일을 보내시더라구요. BSC 담당자한테요. 영국시간으로 새벽이어서 애네 출근하면 피드백 하겠다셨는데 담날 바로 그곳에 숙소배정 가능하단 연락 받았다고 연락주셔서 유학원도 학교도 둘다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브라이튼은 그냥 딱 제가 생각했던 곳이였어요. 특히 제가 여름시즌에 다녀온거라서 사람 많을거라 셨는데 정~~말 많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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