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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유학 및 어학연수 후기

     

    게시판 상세
    제목 영국 브라이튼 BSC 6개월 어학연수 후기
    작성자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19-11-15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166

    안녕하세요.

    

    캔브리티시 통해 브라이튼에 어학연수를 다녀온 전*영 입니다.

    

    저는 사실 어학연수를 꼭 가야겠다는 생각은 없었는데 제 전공이 관광경영인데 영국 브라이튼에서 크루즈관련 사업하시는 아버지 친구분께서 어학연수겸 와서 일을 좀 배워보라는 권유가 있어서 마침 시간도 괜찮고해서 다녀왔습니다.

    

    우선, 캔브리티시를 찾은건 학교검색하다 우연히 알게 되서 블로그를 방문했었고 뭔가 유학원 컨셉이 맘에 들었고 크지않다고 해서 뭔가 좀 더 편할것도 같았어요.

    

    그렇게 연락드려 미팅잡고 실장님을 만났는데 영국 계실때 주로 런던에만 계셨다지만 브라이튼과 호세, 그리고 이스트본 등 영국 곳곳을 세세하게 잘 아셔서 더 알려주면 막상 가서 시시할수 있다고도 하시고 ㅎ

    

    아버지 친구분이 BSC와 리젠트학교가 있는 동네에 사셔서 그분께서 추천해주신 학교가 BSC여서 학교는 일찌감치 정했었어요. 그분이 좋은 학교라고 추천해주셨고 캔브리티시에서도 강사수준과 수업방식, 시설, 위치 등 모든 면에서 평균이상의 학교이고 저와도 잘 맞을 거 같다고 해서 더 고민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다만, 숙소정하는게 좀 어렵겠다 싶었는게 아빠 친구분 회사가 위치한 곳 부근으로 홈스테이를 정하는게 동선상 좋을거 같아서 구글에 찍어보니까 학교가 있는 호브에서 먼건 둘째치고 집이 별로 없는거에요.

    

    그래서 걱정되서 여쭤봤더니 실장님이 그 지역을 지도로 확인하시더니 바로 메일을 보내시더라구요. BSC 담당자한테요. 영국시간으로 새벽이어서 애네 출근하면 피드백 하겠다셨는데 담날 바로 그곳에 숙소배정 가능하단 연락 받았다고 연락주셔서 유학원도 학교도 둘다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브라이튼은 그냥 딱 제가 생각했던 곳이였어요. 특히 제가 여름시즌에 다녀온거라서 사람 많을거라 셨는데 정~~말 많았구요.

    매달 유명하고 규모가 큰 페스티벌을 해서 더더더 많은 인파가 호브지역을 뒤덮을 정도였는데 학교끝나고 바로 핫속으로 넘어가야해서 페스티벌을 직접 참관하거나 하진 못했지만 집에 강아지를 키우고 있기도 해서 도기 패들보트대회는 꼭 보고싶어서 가봤어요.

    Doggy 패들보트

    저렇게 강아지들을 패들보트라고 서핑같은 건데 주인과 함께 타는 대회인데 매년 열린다고 해요. 참 흥미롭고 영국인들 정말 개를 사랑하는것을 느끼겠더라구요.

    

    한쪽에선 락페스티벌, 푸드페스티벌 등 곳곳에 페스티벌이 열리고 있어서 여름에 브라이튼에 가시면 정말 지루할 틈은 없을거라고 봐요. 겨울은 어떨지 못겪어봐 모르지만 선생님께 물어보니 브라이튼의 겨울은 꽤 춥기도 하고 관광객도 많지 않아서 분위기가 사뭇 다르다고 합니다.

    제가 떠나기전, 8월에는 유럽에서 가장 유명하다는 LGBT 프라이드 페스티벌이 정말 정말 어마어마한 규모로 열였었고 한국인도 봤는데 신기했어요. 피어쪽 비치에서 행진하는 걸 찍은 사진인데 분위기함 보세요. 이 페스티벌도 매년 한다고 해요.

    8월 브라이튼 LGBT페스티벌

    BSC학교는 제가 다닐때 한국인 거의 없었던거 같고 제가 있던 반에는 중간에 오신분 포함 단 2명이었구요. 전 사실 한국인 완전 없는것 보단 있는 편이 좋을거 같았는데 수업 끝나면 곧장 기차타고 Hassocks으로 가야하기도 해서 어울릴 여유도 없었어요.

    핫석스 다운타운이에요~

    제가지낸 홈스테이 새침대덕에 뽀송뽀송잘지냈어요^^

    수업은 정말 기대한대로 좋았어요. 저는 스피킹&리스닝 실전수업이 오후에 포함된 20레슨을 듣고 싶었지만 1시에는 회사를 가야해서 어쩔수없이 모닝클래스만 들었지만 나름 만족했구요.

    

    튜터가 정말 친근하게 대해주셔서 더욱 좋았어요. 부드러우면서 카리스마를 지닌 분이셨는데 제게 마지막날 certificate 주실때 꼭 다시오라고 하셨는데 또 갈수 있을지..

    

    학교시설은 모든게 다 잘 갖춰져 있어서 불편한거 없었구요. 바로 옆에 디자인으로 유명하다고 하는 호브대학이 있어서 이곳하고 일부 시설은 공유하는거 같았어요. 가든이나 카페, 도서관 등요. 페어팍스는 정말 학교에서 가장 제가 자주갔던 곳인데 없었으면 점심해결하기 어려웠을거 같아요. 맛은 그럭저럭이었지만 가격저렴해서 괜찮았어요.

    호브대학학생들과 함께 BBQ파티를~~

    주말에는 회사를 안가고 친구도 없고 해서 유학원 실장님이 추천해주신대로 자원봉사센터에 등록하려고 했는데 체류기간이 짧아서 주말일을 받을 수가 없겠더라구요.

    6개월 이상 가시는 분들은 등록하시고 자원봉사를 해보시는것도 좋을것 같아요.

    

    이상 브라이튼 어학연수에 대한 제 경험담이 아주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첨부파일 [크기변환]bsc.p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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